교통사고

카니발루프캐리어

★ 고속도로 주행 중 자신 차량 장착된 루프캐리어 날아가 버스와 충돌한 사고후미조치죄 사건에서 무죄 선고 ★

1. 판결요지 피고인이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중 자신의 카니발 차량 위에 장착된 루프캐리어가 날아가 반대편 차로에 있던 버스에 충돌했음에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였다는 혐의 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죄로 기소된 사안에서, ① 운전 중 루프캐리어가 날아가는 것은 일반인의 관점에서 이례에 속하고, ② 루프캐리어의 장착상태나 고속도로의 운행 상황, 날아간 위치 등에 비추어 보면 피고인이 사건 당시 루프캐리어가 날아갔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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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단속

★ 음주와 운전 종료 직후 짧은시간에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 0.034%는 음주수치 상승기 고려와 처벌기준치 0.03% 초과로 단정할 수 없어 무죄 ★

1. 사건 수원지방법원 2025. 4. 3. 선고 2024고정1095 판결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2. 공소사실 (1) 전과 피고인은 2016. 6. 7.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아 2016. 6. 21. 위 약식명령 확정되었고, 2028. 11. 14. 수원지방법원에서 같은 죄로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아 2018. 11. 30. 위 약식명령 확정됨. (2) 범죄사실 피고인은 2023. 12. 28. 14:20경

★ 음주와 운전 종료 직후 짧은시간에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 0.034%는 음주수치 상승기 고려와 처벌기준치 0.03% 초과로 단정할 수 없어 무죄 ★ 더 읽기"

교통사고

★ 대리운전기사가 지하 1층 경사면에 차량 세워두고 이탈하자 약 10m 운전한 음주운전자의 무죄 사건 ★

1. 사건 수원지방법원 2025. 4. 10. 선고 2024고정1395판결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2. 공소사실 피고인은 2021. 5. 20. 수원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8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고 2021. 6. 8. 확정된 전력이 있다. 피고인은 2024. 3. 13. 00:30경 서울 마포구 B주차장 출구 차단기에서부터 그 인근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10m 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8%의 술에 취한 상태로 그랜져 차량을 운전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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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파면

★ 음주운전 3회 경찰관 파면 취소된 이유는 이전 전력과 시간적 간격 등 고려할 때 파면은 위법·부당 ★

1. 판결내용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뒤 또는 다시 음주운전이 적발된 경찰에게 ‘3회 이상 음주운전을 한 경우’를 적용해 파면한 경찰청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서울행정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14부(재판장 이상덕 부장판사)는 2025. 3. 27. 경찰공무원 A가 서울특별시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2024구합63878). 재판부는 소송비용은 서울경찰청이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 기초사실 서울경찰청에서 경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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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

★★ 교차로 삼색등신호기는 교차로 가로질러 반드시 대각선에 있어야 하는 것은 아냐 ★★

1. 원심 : 신호위반 아님 이 사건 삼색등신호기는 횡단보도상을 통행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차량들로 하여금 횡단보도에 진입하거나 그 전에 정지하도록 지시하는 신호기에 불과한 것으로 봄이 합당하여 이를 교차로 통행방법까지 지시하는 신호기로 볼 수는 없으므로, 위 교차로는 신호기가 없는 교차로이어서 위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려는 차량은 도로교통법 제22조에 규정된 교통신호기 없는 교차로의 통행방법에 따라 죄회전할 수 있고,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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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차’로 대인교통사고를 낸 경우, 면책시키는 보험의 범위 ★★

1. 기초사실 피고인 A가 2006. 11. 27. 이른바 ‘대포차'(소유명의 B)인 승합차 C차량을 영업용으로 구입하여 운전하다가 전방주시의무 소홀로 보행자를 충격하여 다발성 늑골골절상 등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함. 당시 피고인 A는 이와 별도로 D차량에 대하여 피보험자를 피고인으로 하고 2006. 6. 10.부터 2007. 6. 10.까지를 보험기간으로 하여 대인배상Ⅰ(자동차손해배상보상법 시행령에서 정한 금액 배상), 대인배상 Ⅱ(무한 배상), 대물배상(최고 3,000만 원),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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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자동차

★★ 도로 위 무법 폭주족이 벌이는 공동위험 행위이란? ★★

1. 도로상 폭주족 처벌 (1) 법 규정과 공동위험행위 의미 도로교통법 제46조 제1항은 “자동차 등의 운전자는 도로에서 2명 이상이 공동으로 2대 이상의 자동차 등을 정당한 사유 없이 앞뒤로 또는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고, 제150조 제1호에서는 이를 위반한 사람에 대한 처벌규정을 두고 있다. ‘공동 위험행위’란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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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차량이동

★★ 교통사고 범죄자를 경찰 조사와 검찰 사건 처리 절차와 그 대응책 ★★

1. 혐의 인정되는 경우: 경찰→검찰→법원 (1) 경찰에서 검찰로 사건 송치 경찰에서 교통사고를 조사한 후 운전자에게 혐의가 인정되고 공소권이 있다고 판단되면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게 된다(형사소송법 제245조의5). 가령, 음주운전 사고, 무보험 교통사고 사건, 뺑소니 사건 등이 있다. (2)검찰 사건 처리 사건을 배당받은 검사는 필요하면 운전자를 직접 조사할 수 있고, 증거가 충분한 경우에는 운전자 조사 없이 바로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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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 무면허 음주운전 4회 한 자 재판 중, 법관이 검사에게 치료감호청구 요구를 하지 않은 것은 잘못 ★★

1. 사건 대법원 2024. 12. 26. 선고 2024도9537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등 (바) 파기환송(일부) [치료감호청구 요구에 관한 법관 재량의 한계가 문제된 사건] 2. 쟁점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치료감호청구 요구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법관 재량의 한계 및 그 재량의 한계를 현저하게 벗어난 판단이 허용되는지 여부(소극) 3. 법리 (1) 치료감호법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치료감호법’이라 한다)은 심신장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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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적발

★★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가중처벌 도로교통법 조항(윤창호법)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 ★★

1. 법적 근거 (1) 종전 도로교통법 2020. 6. 9. 개정, 2020. 12. 10. 시행 -구법 제148조의2(벌칙) ① 제44조 제1항 또는 제2항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자동차 등 또는 노면전차를 운전한 사람으로 한정)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신법 제148조의2(벌칙) ① 제44조 제1항 또는 제2항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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